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축사와 창고 지붕에
태양광 설비를 하는 에너지 농장사업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진흥지역내
농업과 공공 시설물 위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설치를 허용한 뒤 농지관리와 환경 측면 등을 검토해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에너지농장사업을 추진한
도내 34개 농가의 한 달 수익이
농가 평균 73만천 원에 이르고
올해 75농가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