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지붕임대 방식으로 추진해온 2천억 원대
태양광발전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공립학교 가운데 458곳의
건축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투자협약을 맺었던 업체가
최근 사업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협약 체결 2년 3개월,
정식 계약을 맺은지 1년 3개월만에
사업이 백지화 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SPC에 참여한 10여개 업체의 사업포기서가
모두 도착하는 대로 계약을 해지하고
추후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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