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의 저지로 취임식을 갖지 못한
김장학 광주은행장이 오늘도
출근에 실패했습니다.
김 행장은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은행 본점으로 출근하려 했으나
1층 로비에서 노조원 30여명이 버티고 있어
정문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광주은행의 주체적인 민영화방안을
요구하며 출근저지 등 투쟁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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