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시작을 하루 앞두고
다도해 섬 고향을 찾는 이른 귀성객들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목포와 완도항에는
아직은 한산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고
내일(18) 낮부터
귀성행렬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뱃길은 추석 다음날인 20일,
최대 9천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이동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목포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도
이용객들이 평소보다 증가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요금소를 통과하는
귀성 차량도 시간이 지날수록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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