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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2호기 안전성 조사 지연, 주민 불안 가중

김양훈 기자 입력 2013-09-23 08:21:02 수정 2013-09-23 08:21:02 조회수 1

부실정비 논란이 제기된 한빛원전 2호기에 대한
조사가 지연돼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빛원전 2호기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16일, 첫 회의를 갖고
한빛 2호기 용접부위가 당장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가동을 중단하지 않고
다음 회의때 경과 보고를 받기로 했지만
2차 회의를 다음달 15일로 정하면서 조사에
적극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측은
제보자와 정비업체측의 주장이 달라
다시 구체적인 경과보고를 받기로 했고
다음 회의는 위원들의 일정을 고려해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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