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한국대회 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지사가
내년 대회 1년 휴식 가능성을 내놨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10) 의회 의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F1 한국대회가 4월로 배정됐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1년이나 1년반 정도
대회를 쉬었다 다시 개최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회 연기는 F1 운영사와 협의를
거쳐야 하는 문제인데다, 박 지사가
지난 7일 올해 F1대회 결산 브리핑에서는
'4월 개최 수용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어
갑작스럽게 휴식 가능성을 내비치는 것은
혼란만 부추긴다는 지적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