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이 각종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국회 이용섭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법인당 소득금액은
1억 4천 6백만 원으로 전국 평균의 37.%에
그쳐 전국 시도 가운데 17위에 머물렀으며,
광주는 15위, 전북은 11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호남지역의 전체 신고법인 가운데
과세표준 2억원을 초과하는 법인 수는
4천 146개로 전국의 6.9%로 가장 적은 반면,
사업자 부도와 폐업 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