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0쯤 장흥군 관산읍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에서 수매 거부를
위한 거리 선전전에 나선 장흥군 농민회 소속
농민 43살 강모씨가 이를 막던 경찰과
부딪쳐 넘어지면서 허리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당시 농민회 회원 30여 명은 쌀 목표가격제
인상 요구안이 받아들여지도록 농민들에게
정부 수매 불참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경찰 50여 명은 미신고 집회 증거 확보를
하던 중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양측의 마찰로 농민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면서 장흥군 공공비축미 첫날 수매는
오전 10시부터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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