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의 여파로
수입육과 대규모 사육 농가가 늘면서
전남의 영세 한우농가들이 위기에 몰렸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22개 시군에서
5천여 농가가 한우사육을 포기했으며
2천7백여 농가가 폐업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소 한우농가들이
생산비보다 수익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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