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된
광주의 한 총경급 경찰간부가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전남 지역 경찰서장 재직 시절 업무추진비를
유용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청의 감찰을 받던 중 대기발령된 광주경찰청 소속 A 총경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직 2개월 처분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업무추진비 사용실태와 금품수수 등 비위가 있었는지 등을 감찰해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한 사실이 있었다고 판단해
징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