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대양산단 미분양에 대비해 재정부담 비율을 출자회사들과 재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미분양시 산단 조성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원의
지적과 관련해 "출자지분을 갖고 있는
포스코건설 등 주주회사들과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3월부터 한달 동안 대양산단과
관련한 감사를 벌여 '분양 수요가 적은데도
사업을 추진하고, 출자비에 따른 상환 책임이 목포시에 집중돼 있다'며 개선을 권고했고,
목포시의회도 다음 달 10일까지 개선 방안을
보고하도록 요구해놓은 상태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