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신안군을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여
부적정한 행정행위 97건을 적발하고
41억여원을 회수 또는 추징했습니다.
신안군은
건설업 면허가 없는 특정업체와 수의계약하고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구입하면서
의약품도매업체 2곳과 1건당 계약액을
천만원 이하로 부당하게 분할해
9건의 수의계약을 맺는 등 '쪼개기 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공무원 6명을 징계하는 등 100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할 것을 신안군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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