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전남 서남권의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62척, 51억 달러를
수주한데 이어 내년에도
47척,40억 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할 예정이며
대한조선도 18만t급 벌크선 14척을
수주했습니다.
이때문에 조선업계에
2천5백여 명의 신규 인력이 필요하고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대불산단 입주업체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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