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건축법을 위반한
지역 건축사 61명에 45일에서 길게는
일 년의 업무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사전에 시정명령 등을 받은 건축사까지
포함하면 징계를 받은 건축사는
전남지역 전체 건축사의 3분의 1에 달하는데,
이들은 설계와 달리 불법 '방 쪼개기'를 한
다세대 다가구 주택을 준공 검사해
건축법 위반으로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해 말부터 올 1월까지
19개 시군 다세대 다가구 주택 620곳을 점검해
모두 36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