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40대 민원인이 시청에서 분신을 시도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담당 국장을 대기발령하고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기로 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법적 문제도 중요하지만
소통 행정이 부족했음을 질책하면서
전 부서에 비슷한 민원사례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순천시청 1층 복도에서
43살 서모씨가 분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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