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주변에 새로운 건물의 건축 허가가
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지난달 4일 석현동의 한 대형예식장 주변에 천 5백제곱미터 면적의 2층 상가
건물 신축을 허가함에 따라 일대 주민
2백여 명이 목포시에 집단 민원을 제기하며
교통난 해소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적법 절차에 따랐다고 해명했지만
예식장 업주가 신축 건물 예정 부지의
공동소유주인데다 결혼식으로 주말과 휴일
상습 정체가 반복되는 곳에 교통난 해소
대책없이 또다시 건물 신축허가를 내주면서
특혜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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