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에서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아온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음에 따라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차기 당대표 경선에 참여할 경우
호남 정치 명맥 유지라는 지지자들의 바람과는
맞아떨어지지만 대선후보급 인사들이
일제히 대표 경선에 나선다면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출마 여부를 저울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즉답을 피하고 있는 박지원 의원이
당권 대신 전남지사 선거 출마로 가닥을
잡을 경우 내년도 지방선거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박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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