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C형 간염 유병률이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부산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남의 C형 간염 유병율은
지난 2천2년 인구 만 명당 12점3명에서
2천11년 19점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급여 대상자와 해안가 주민,고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C형 간염의
예방백신이 없다며 오염된 혈액 투석이나
비위생적인 무허가 침과 뜸,문신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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