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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한해를 보내는
주요 기관장들의 송년사를 들어보겠습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올해
전남은 자연재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운 한해 였다고
평가했습니다.
◀VCR▶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폭염과 적조같은 자연의 위협과 더불어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갖고 지혜를 모아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우리 것을 활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난 한 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취임할 때부터 우리 전남이 비록
어렵지만, 가능성이 무한하고 희망을
만들 수 있는 땅임을 확신하고 그 길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 뿐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갈 후손에게 희망을 남기기 위해서 우리가 가진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올해의 모든 성과들은 전남의 운명을
바꿔보겠다는 쉽지 않은 길을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지혜를 모아 열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먼 미래를
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가는 노력을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새롭게 맞이하실 내년에도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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