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택지개발 1단계 사업의 마지막인
오룡지구가 올해 착공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옥암지구 규모인
270만 제곱미터의 오룡지구 개발을
올해부터 오는 2천21년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하기로 하고 1단계 조성공사를
오는 3월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5천3백억 원이 투자되는
오룡지구 개발사업은 2만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고 주거와 교육,스포츠시설 중심의
수변 생태도시를 건설하게 됩니다.
한편 오룡지구 개발사업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인근 임성지구 택지개발과 겹치면서
앞으로 택지 분양이 큰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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