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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을 부리던 매서운 한파가 오늘부터
한풀 꺾였는데요.
주말거리에는 바깥 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연인들의 모습도 늘었습니다.
또 마법 학교에서는 신비한 마법의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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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책에서 그림들이 갑자기 사라집니다.
공중에 뜬 아이는 물론 지켜보는 관객들도
신기하고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마법의 지팡이를 탄 아이는
오늘만은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INT▶ 조성진(목포 부영초 5학년)
"마법학교에 와서 체험해보니깐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는데 다음에 다시 와보고싶어요."
마법학교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개되지않은 각종 마법의 원리를 직접 배우고 시연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INT▶ 카멜롯 마법학교장
"기초 마법부터 공중부양마법,착시마법,
신체절단마법등 다양한 마법을 배울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흘동안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가 주말을
맞아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바람이 잦아들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되찾았는데요,
일요일 내일도 맑고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월요일부터 다시 수은주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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