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AI 차단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AI를 차단하기위해
도내 22개 시군에 이동통제초소 64곳과
거점 소독장소 58곳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를 벌이고 있으며
닭과 오리 등 대규모 사육 농가 1026곳을
대상으로 매일 임상 관찰과 소독을
실시하고있습니다.
또 영암호와 고천암, 강진만 등
철새 도래지 10곳에 광역 방제기를 투입해
정밀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북지역에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져
오늘 자정까지 축산관계자와 가축, 축산 차량 등의 이동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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