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호남권 대학에 총장 인재추천권을
상대적으로 적게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그룹이 전국 200개 대학에 통보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에 40명, 전북대 30명,
목포대와 호남대 10명 씩을 배정했으며,
경북대는 백명, 부산대는 90명에 대한 추천권을
각각 받았습니다.
삼성그룹은 올해부터 신입사원 공채때
대학 총장에게 인재 추천권을 주기로 했지만
취업난 속에 삼성의 할당제 숫자로 명문대
서열이 바뀌고, 추천을 받기위한 대학 내부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란 비판이 큽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