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들의 비리와 불법 행위가
잇따르면서 보건당국의 허술한 관리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군복무를 대신해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는
공공 목적을 제외하고 개인이나 일반 병원
근무를 할 수 없도록 돼 있지만
최근 들어 전남에서만 2곳에서 15명의
공중보건의가 야간이나 휴일 병원에서
일당을 받고 근무하거나 허위 진료 서류를
작성해주다 적발되는 등 비리와 불법 행위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적발시 징계 수위가 낮은데다
연간 4차례 이상 실시되고 있는
행정 기관의 단속과 평소 관리 체계가
허술하기 때문으로 강력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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