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전남지사 선거 입지자들이
일제히 F1 대회의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MBC의 질문에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대회 재추진과 정상화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불평등 계약 시정과
재협상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고,
이낙연 의원은 "원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며,
박 지사가 남은 임기동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과감한 중지결정이
현명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김영록 의원은
"F1 뿐만 아니라 솔라시도 사업 등 전남도
주요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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