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연합, 참여연대 등 광주지역 9개 시민단체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안전행정부가 지금까지 임원추천위에서 복수로 추천한 후보 중에서 이사장을 임명해오던
절차와 관행을 깨고 추천위가 거론하지 않은
인물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4일 안전행정부는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활동을 벌여 이사장에 부적합하다는 임원추천위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5대 이사장에
박상증 전 아름다운 재단 이사장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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