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항거하다 숨졌으나 역사속에 묻힌
항일의병장의 신원들이 일제 문건에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정재상 경남 하동문화원장은
진중일지와 조선 폭도토벌일지 등
일제가 작성한 문건에서 일본군에 의해
학살당한 41명의 항일의병장의 이름과 활동상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전남 출신은 8명으로
이들 모두 기존 보훈처 서훈자 명단에는 없는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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