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오전 3시쯤
보성군 벌교읍 한 마을 앞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0.5t급 어선에서 68살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하고
해양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어제 밤 11시쯤
실뱀장어를 잡겠다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 등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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