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내일(10)로 예정된 의료계 집단 휴진과 관련해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하는 등
긴급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주민들의 이용 불편과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2개 보건소와 지방의료원들의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47개 응급의료기관에는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했습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의료계 집단휴진을 자제해야 합니다'라는
성명을 내고 의료계에 집단행동보다는
대화를 통해 원만히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정중히 호소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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