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료민영화 반대 등을 주장하며
휴진에 돌입하는 전남지역 의료기관이
늘고 있습니다.
전남의 892개 의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의원급을 중심으로 252곳이 휴진에 돌입했으며,
33곳은 사전에 신고를 했지만 219곳은
신고없이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고 없이 휴진에 돌입한
의료기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고,
불응할 경우 업무정지 15일을 내리고
형사고소할 방침입니다.
집단휴진에 대비해 전라남도는
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오후 6시까지에서
2시간 연장해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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