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위해
지난 1월부터 폐쇄됐던
순천만 생태공원의 일부 입장이 허용됩니다.
순천시는 내일(15일)부터
순천만 생태공원 가운데
장산뜰과 인안뜰 등 철새 서식지를 제외한
나머지 공원시설은
관광객들의 출입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이달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울철새인 청둥오리와 기러기
개체수가 70%이상 감소해
AI 확산의 위험이 줄어들자
순천만 공원의 입장을
허용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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