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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시향 사태' 목포시 책임 크다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3-18 18:15:44 수정 2014-03-18 18:15:44 조회수 2

목포시의원들은 단원 27
명에 대한 정리해고 통보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목포시향 사태와 관련해
목포시의 책임이 더 크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MBC가 도의원 선거 출마로 사퇴한 3명을 제외한
목포시의원 19명 전원에게 물은 결과
최근 시향 사태에 책임이 시향 자체 있다는
의원은 2명에 불과했으며 답변을 유보한
7명을 제외한 나머지 10명의 의원은
관리 부실 등 목포시의 책임이 더 크다고
답했습니다.

또,절반이 넘는 11명의 의원은 삭감된 시향
예산이 재편성되면 승인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고,시향 단원 27명에 대한
정리해고에 대해서는 찬성이 1명,반대가 10명,
답변 유보가 8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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