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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문제 해법은?(R)/기획1김진선

박영훈 기자 입력 2014-03-26 21:16:11 수정 2014-03-26 21:16:11 조회수 1

◀ANC▶

목포시장 선거 예비 후보들은
목포시의 현안과제와
인구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8명의 목포시장 선거 예비후보들에게
MBC가 물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목포지역 최대 현안 과제를 하나만 꼽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C/G]박홍률,배용태,이광래,이상열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를,
정태영 예비후보는 지역이미지 쇄신,
이송환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소통,
김종익 예비후보는 부채 문제 해결,
홍영기 예비후보는 해양 관광 개발을 첫머리에
올렸습니다.[*예비 후보가 생각하는 목포시의 최대 현안 과제는?
[-박홍률:일자리 창출
-배용태:일자리 창출
-이광래:경제 살리기
-이상열:일자리 창출
-정태영:지역이미지 쇄신
-이송환:시민과의 소통
-김종익:부채 문제 해결
-홍영기:해양 관광 특수 지역]

◀INT▶정태영 예비후보 (민주당)
“..야당의 도시, 한의 도시 이미지가 먼저 변해야..”

◀INT▶김종익 예비후보*무소속*
“..시민들이 갚아야할 것이기 때문에 부채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

◀INT▶홍영기 예비후보*무소속*
“..해양관광 특수 지역으로 개발하고,정부 정책 이끌어내야한다...“

C/G]목포시의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24만 164명. 인구수를 아느냐는 질문에
예비후보들은 대부분 근사치인 24만에서
25만 명이라고 답했습니다.
[*목포시 인구 수는?
[2014.2월말 기준 240,164명]
. -박홍률:24만 5천 명
-배용태:24만 5천 명
-이광래:24만 명
-이상열:24만 9백 명
-정태영:24만 5천 명
-이송환:25만 명
-김종익:24만 5천 명
-홍영기:24만 5천 명]

C/G]시장이 되면 인구 늘릴 자신이 있는지
물었더니 7명의 예비 후보는 임기내
2만에서 5만 명 정도 늘릴 수 있다 했고,
이송환 예비후보는 인구를 꼭 늘려야하는지
의문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했습니다.
[*임기내 인구 늘리기 가능한가?
[-박홍률: 5만 명 늘리겠다
-배용태: 5만 명 늘리겠다
-이광래: 5만 명 늘리겠다
-이상열: 5만 명 늘리겠다
-정태영: 2만 명 늘리겠다
-이송환:시급한 필요성 못 느낀다
-김종익: 5만 명 늘리겠다
-홍영기: 3만 명 늘리겠다]

◀INT▶박홍률 예비후보(민주당)
“..기업 유치하고,대학 활성화해서 인구 늘리겠다...”

◀INT▶이송환(통합진보당)
“..인구를 늘려야 하는지 의문이다.
노동자,서민 문제 해결이 우선."

C/G]인구 문제와 가장 밀접한 사안에 대해서는
박홍률,배용태,이광래,이상열,정태영,김종익,
홍영기 예비후보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봤고, 이송환 예비후보는 노동 환경에 비중을
뒀습니다. [*인구 문제와 가장 밀접한 사안은?
[-박홍률:기업유치
-배용태:기업유치
-이광래:기업유치
-이상열:일자리 창출
-정태영:일자리 창출
-이송환:노동 환경 개선
-김종익:소기업육성 일자리 창출
-홍영기:일자리 창출]

◀INT▶이광래 예비후보(민주당)
“..기업 유치를 해야 인구가 늘어나고...”

◀INT▶이상열 예비후보(민주당)
“..일자리를 만들고,특목고 등 우수한 학교 유치 필요..”

그동안의 목포시 인구 정책에 대해
예비후보들의 점수는 인색했습니다.

◀INT▶배용태 예비후보(민주당)
“...비교 우위에 있는 것들을 찾아내지 못해 실패...”

C/G]7명의 예비후보들은 그동안 목포시의
인구 정책이 실패했다고 진단한 반면,
정태영 예비후보는 감소 추세를 줄인 것도
잘한 것이라는 다른 평가를 내놨습니다.
[목포시 인구 정책을 평가한다면?
-박홍률: 실패 (기업 유치 부진)
-배용태: 실패 (인구증가요인 분석 미비)
-이광래: 실패 (기업 유치 부진)
-이상열: 실패 (일자리 창출 부족)
-정태영: 보통 이상 (인구 감소 완화)
-이송환: 실패 (기업유치 위주 정책)
-김종익: 실패 (정주 여건 미비)
-홍영기: 실패 (첨단 기업 유치 부진)]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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