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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방식이
여론조사 50%와 배심원단 투표 50%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후보 대부분은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각론에서는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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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모았던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방식은
배심원단의 토론 후 현장투표 50%와
여론조사 50%가 가장 유력해졌습니다.
주승용의원은 중앙당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다만 경선과정에서 당원 역할이 배제된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SYN▶ 주승용국회의원(전남지사 출마후보)
"중앙당 콜센터에서 선거인단에 참여할 분들을 가급적 많이 모집해 그 분들이 다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마련했음 좋겠습니다.)
이낙연의원도 여론조사와 배심원단 투표가
전반적으로 무난하다고 밝혔습니다.
단 불법과 혼탁을 막기위해 배심원단 모집과
투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고,
배심원단은 시군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로
추출하는 하향식 모집 방식을 주장했습니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배심원단 구성에
당원과 당직자는 원천 배제하고 여론조사도
일반 도민만을 상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S/U)본격적인 공천작업에 돌입한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달말까지는 후보자 선정을 마무리지을 방침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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