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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단체 후보 경쟁적 지지선언, 부작용 나타나

양현승 기자 입력 2014-04-10 18:15:57 수정 2014-04-10 18:15:57 조회수 2

외곽 단체들의 특정 후보 지지선언이
경쟁적으로 잇따르면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9) 지역예술단체를 중심으로 이뤄진
2180명의 명의 전남지사 후보 지지 선언의 경우
일부 인사들이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고, 상급 단체인
전남예총도 "개인적 지지를 예술인 전체의
지지로 오해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앞서 전현직 전남도의원들과 전쟁유족단체,
예술단체 등이 특정 전남지사 후보 지지를
표명한데 이어 일부 교수들도 오늘(10)
후보지지선언을 하며 선거판에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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