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각급 학교의 내진 보강사업이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내진설계 대상으로 지정된 학교건물은
천 5백여 동에 이르지만
내진설계나 보강작업을 마친 건물은
전체의 14.3%인 2백15동에 그쳤습니다.
권익위는
도교육청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내진 보강실적이 저조하다며
중앙정부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