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사고해역 대기 대형 해상크레인 3대 철수

입력 2014-04-29 18:15:55 수정 2014-04-29 18:15:55 조회수 2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대기하던
국내 조선업체의 대형 해상크레인 3대가 모두 철수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8천 톤급과 3천6백 톤급 2대와
대우해양조선의 3천6백 톤급 등
3대의 대형 해상크레인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거제와 옥포조선소로 복귀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세월호 사고해역 인근에서
대기중이던 이 해상크레인들은
주말 해상의 기상이 악화되면서 회사측의
피항신청을 해양경찰이 받아들여 철수가
이뤄진 것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