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14일째를 맞아
실종자에 대한 구조와 수색작업이 벌어졌지만
선체내 장에물 뿐아니라
조류가 빨라지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해역은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리로 접어들어
조금에 비해 물살이 40%가량 더 세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색작업이 더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29일)
12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20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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