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민간잠수사의 사망사고 발생 하루만인 어제(7)
잠수작업이 이뤄지는 바지선에 군 의료진이
배치됐습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현장 바지선에 해군 군의관 1명과
의료부사관 1명, 응급구조사 2명을 배치하기로 했다며 민간 의사 추가 투입 여부는 검토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침몰 세월호 바로 위에 설치된 바지선은
잠수사 수중 투입과 대기가 이뤄지는 곳으로
그동안 응급구조사 1명 외에는 별도 의료인력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