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경주장 주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이
지연되는 문제가 대회 개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F1 대회 운영사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그랑프리에서 한국 대신
아제르바이젠이 대회를 열 것이다"며
"이미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니 회장은 "한국은 트랙 관리는 잘했지만
F1 경주장 주변에 조성하려 했던 모든 것들을
잊어버렸다"며 "다시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대회를 쉰 F1 한국대회는
내년 대회도 기약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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