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비대납의혹과 관련해
새정치연합 이낙연 전남지사후보와
주승용 의원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낙연 후보
5급 비서관인 이모씨 등 측근 7명과
주승용 의원 측 관계자 4명 등 모두 11명을
기소하고 달아난 이 후보 선거캠프국장을
기소 중지했습니다.
구속 기소된 이모씨 등은 전남지사 경선에
대비해 지난해 말부터 지난 2월까지
2만3백여 명의 당비 4천5백여만 원을 대납하고 주 의원측 관계자도 지난 해 10월
70여 명의 당비를 대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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