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증가로 전남에 노인요양시설이
급증하는 가운데 화재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목포시 상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환자들이
대피했고, 2011년에는 목포시 대양동의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1층 입원실을 태우고
인명 피해없이 진화됐습니다.
2008년에는 함평군의 노인요양시설에서
난 화재로 시설관리인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전남에는 지난 2011년 43곳이었던 요양병원이
지난해 말 59곳으로 늘었고, 요양원도
현재 286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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