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후보들이 장애인 선거연대가
제시한 장애인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지만
공약 추진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애인 선거연대가 전남지사 후보 3명에게
장애인 저상버스와 광역 교통지원 체계 지원,
공공시설 접근권 개선 등 10대 공약을
제시한 결과 새누리당 이중효,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공약 전체를 수용한
반면 새정치연합 이낙연 후보는 일부 내용을
수정해 수용했습니다.
그러나 세 명의 후보 모두 예산확보 방안과
추진시기, 정책공약 우선순위 등을
명시하지 않아 이를 실현시키려는 의지가
낮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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