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도내 124곳의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조기 종식을 위한 마무리 대책으로
오리농장 검사와 소독,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발생 농장 사후관리 점검 등 막바지
방역 활동을 이달 말까지 벌일 예정입니다.
올해 전남에서는 4개 시군에서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86농가,228만 마리의 닭 오리가 살처분됐고
피해액이 4백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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