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이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해파리 출현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예찰활동을 벌인 결과
전남 남해의 보름달물해파리의 출현율이
77%로 한주만에 소폭 상승했으며, 서해에서도
해파리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서남해의 수온은 13점5도에서
15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최고 2도가 높은
상태이며, 다음 주 보름달물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출현이 증가할 것으로
수산과학원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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