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66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은
12일째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어제 저녁 1차례,
오늘 오전 7시부터 수중수색을 벌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어제 3층 선미와 4층 뱃머리
격실에서 여행용 가방과 침구류를 수거했고,
오늘도 3층과 4층을 중심으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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