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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생존경쟁 치열.. 마케팅 전쟁(R)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6-22 21:15:35 수정 2014-06-22 21:15:35 조회수 2

◀ANC▶

불과 몇년 전만해도 골프장 예약하기가 참
힘들었는데요. 이젠 상황이 정 반대가 됐습니다

골프장들은 골프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건 마케팅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최근 재개장한 전남의 한 대중골프장입니다.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해 전남에서 처음으로
선불카드제를 도입했습니다.

예치금을 맡기고
할인된 금액을 차감하는 형태입니다.

◀SYN▶ 골프장 관계자
고정고객을.//

일부 골프장들은 이용요금 할인은 물론
캐디 없이도 골프를 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영난으로 회원제 골프장에서
대중골프장으로 전환하는 곳도 생겼습니다.

현재 전남에만 32개 골프장이 운영중인데
골프장이 늘면서 캐디를 구하기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SYN▶ 골프장 관계자
많아져서.//

골프장들은 1박 2일 골프상품을 만들어
직접 골퍼들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 골프마케팅도 도입됐습니다.

중국 등 해외 골프동호회를 초청해 골프대회를 열고 골프장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도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골프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INT▶ 이승옥 국장
어려운.//

골프장이 급격히 늘면서 골프장들은 생존경쟁을 위한 치열한 마케팅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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