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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낮춘 단체장.. 취임 풍속도 바뀐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4-07-01 21:15:47 수정 2014-07-01 21:15:47 조회수 2

◀ANC▶

자치단체장 취임식 풍속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다짐한다는 뜻에서
관광지에서 검소하게 취임식을 치르는가 하면

지역 특성에 맞게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를
여는 단체장도 있습니다.

새벽시장 방문과 청소 봉사활동 등
색다른 행보도 눈에 띄었습니다.

수천 명을 초청해 떠뜰석하게 치렀던 것과 달리
단체장 취임행사가 왜 이렇게 검소하고
색다르게 변했을까요?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땅끝전망대에서 조촐한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도 150여명 안팎, 축하 화한도 받지 않고
취임선서 등만 간단하게 진행됐습니다.

◀INT▶ 박철환 군수
탈권위적으로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관행적으로
실시해오던 취임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역민과 함께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취임식을 축소하고 간소화했습니다.

◀INT▶ 신우철 군수
지역과 함께.//

장애인과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을
취임식에 초대하는 곳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주민을 섬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봉사활동도
새로운 취임식 풍속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 박홍률 시장
서민과 함께하기.//

지자체들이 세월호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경제사정이 나아지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INT▶이남오*완도군*

하지만, 단체장의 이같은 취임식은
형식의 변화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s/u 선거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담아내지 못한다면 보여주기식에 머무를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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