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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새정치민주연합 (R)

입력 2014-07-09 08:21:05 수정 2014-07-09 08:21:05 조회수 1

◀ANC▶
새정치민주연합이 독식하다시피한 지방의회가 의장단 구성을 놓고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의장단을 사전에 배정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호남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게 지방정가의
시각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방의회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정했던
부의장 후보가 낙선하고,

신안군의회는 새정치민주연합소속
일부 의원들의 반기로 의장단 선거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의장단을 새로 꾸린 전남도의회도
특정 후보의 사전 내정설 등 잡음이
끊이지않았습니다.

호남 정치를 독식해온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민심 이반이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표출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전남 22곳의
자치단체장가운데 8곳에서 무소속이 당선되는
이변을 낳았습니다.

정치적 이해로 이뤄진 야권 통합,그 뒤를 이은 공천 잡음,

새정치는 말 뿐이고 호남이 무조건
지지해줄 것이란 구태와 아집에서 못벗어난
새정치민주연합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겁니다.

◀INT- ☎ ▶ 이승주 초당대 교수
"당에서 볼 때는 당의 순수 입장을 따라 잘 하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이지만 바뀐 구성원들은 어차피 새로운 것을 해보자는 거니깐 바뀌는 게 좋지않겠냐는 입장이 있는 거 같아요."

거대 야당으로 출범한 새정치민주연합,

변화를 열망하는 지역 민심을 깨닫지못하면서
위기는 호남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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