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현장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헬기가 광주 도심에서 추락해
탑승자 5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4분쯤
광주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에서
강원 소방항공대 소속 헬기가 추락해
기장 52살 정성철 소방경 등
소방관 5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또 인근 버스 정류장에 있던 여고생 한 명이
폭발 당시 발생한 화염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헬기는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색 지원을 마치고
강원도로 복귀하기 위해
광주공항에서 이륙한지 5분만에 추락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체 결함이나 기상 악화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추락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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